노화고, ‘탄당마켓(+몽땅마켓)’ 성료…탄소중립 실천의 장 마련 |
|
[스쿨iTV] 노화고등학교는 지난 5월 31일(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노화읍 전통시장 앞에서 ‘2025. 탄당마켓(+몽땅마켓)’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근의 노화중학교와 보길중학교가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 연계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의 장으로 펼쳐졌다.
‘탄당마켓’에서는 가정과 지역사회로부터 기부받은 중고 물품을 학생들이 직접 판매했으며, ‘몽땅마켓’에서는 방과 후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만든 수공예품이 전시·판매되어 학생들의 창의적인 재능 나눔이 실현되었다. 판매 수익금은 학생회가 선정한 환경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학부모회는 학교 텃밭에서 재배한 친환경 채소로 만든 수제 샌드위치를 판매하며, 친환경 먹거리 실천에도 힘을 보탰다.
학생자치회는 한 달 전부터 기획·준비·홍보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었으며, 행사 당일에는 다회용기 사용, 종이 포장, 포장 최소화 등의 친환경 운영 수칙을 실천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이번 마켓은 단순한 판매 활동을 넘어 자원 순환, 책임 있는 소비, 기후 위기 대응이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동체 기반 환경교육의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
2학년 학생 강○○은 “제가 만든 물품을 통해 누군가가 환경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의미 있는 소비가 무엇인지 고민한 시간이 특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화고등학교 학부모회장 이○○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이 함께 준비한 이 마켓은 진정한 탄소중립 실천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 김○○은 “탄소중립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작은 일부터 실천하며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춘남 교장은 “학생들이 전 과정을 주도하며 참여한 이번 마켓은 교육 그 자체였다”며 “탄소중립 선도학교로서 지역과 함께하는 실천 중심 환경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근의 노화중학교와 보길중학교가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 연계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의 장으로 펼쳐졌다.
‘탄당마켓’에서는 가정과 지역사회로부터 기부받은 중고 물품을 학생들이 직접 판매했으며, ‘몽땅마켓’에서는 방과 후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만든 수공예품이 전시·판매되어 학생들의 창의적인 재능 나눔이 실현되었다. 판매 수익금은 학생회가 선정한 환경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학부모회는 학교 텃밭에서 재배한 친환경 채소로 만든 수제 샌드위치를 판매하며, 친환경 먹거리 실천에도 힘을 보탰다.
학생자치회는 한 달 전부터 기획·준비·홍보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었으며, 행사 당일에는 다회용기 사용, 종이 포장, 포장 최소화 등의 친환경 운영 수칙을 실천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이번 마켓은 단순한 판매 활동을 넘어 자원 순환, 책임 있는 소비, 기후 위기 대응이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동체 기반 환경교육의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
2학년 학생 강○○은 “제가 만든 물품을 통해 누군가가 환경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의미 있는 소비가 무엇인지 고민한 시간이 특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화고등학교 학부모회장 이○○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이 함께 준비한 이 마켓은 진정한 탄소중립 실천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 김○○은 “탄소중립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작은 일부터 실천하며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춘남 교장은 “학생들이 전 과정을 주도하며 참여한 이번 마켓은 교육 그 자체였다”며 “탄소중립 선도학교로서 지역과 함께하는 실천 중심 환경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준덕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