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칠곡중학교(교장 이영길)는 지난달부터 전 교직원과 전교생들이 함께 아침시간을 이용해, 태권도와 맨발 걷기 등의 신체활동을 통해 저 체력 군 및 비만 학생들의 성장기 건강 체력 증진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아침 운동은 학생들이 학교의 교기인 태권도와 맨발 걷기 등 함께하는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서 계획됐다.

태권도를 경험한 1학년 학생들은“아침 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무엇보다 상쾌한 마음으로 아침 수업을 시작할 수 있어 좋았다. 또 태권도에 좀 더 관심을 갖게 돼 수업 끝나고 친구랑 함께 태권도실에 놀러 가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이영길 교장은 “아침 운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체력과 바른 인성을 기르고, 교직원과 학생이 하나가 돼 행복한 학교 분위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 또한, 선수 저변 확대 및 평생스포츠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광혁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