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지역자활센터, 시민과 함께하는 ‘김장나눔의 날’ 행사 개최 |
[스쿨iTV]경북 안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경구)는 이달 2일 안동지역자활센터 마당서 안동시민과 함께하는 ‘김장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와 안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 지사,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 후원으로 진행돼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대성사회복지재단, 안동시온재단, 경북 장애인 복지시설협회, 사)경상북도 장애인재활협회, 사회적협동조합 피움.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안동시 수어통역센터, 등의 사회복지기관 100여 명이 함께했다.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가 안동시 내 재가 대상자 900가구에 5kg씩 전달했다.
박경구 안동지역자활센터장은 “함께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자활센터가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해 자활 참여자의 자립과 자활사업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근로 능력, 가구 여건, 자활 욕구 등을 고려해 가구별 자활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자활 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과 사업장 근로기회를 제공한다. 초기과정인 게이트웨이 과정을 비롯해 오레시피 용상점 사업장 외 시장진입형 사업 6개, 세차하기 좋은날 사업장 외 사회 서비스형 사업단 6개, 시간제 사업단, 인턴사업단 등 총 16개의 사업단이 참여 주민의 자활 의욕 고취와 자활 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권광혁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