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경북도교육청과 인천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연구단체들이 교육행정 정책연구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경북도 교육행정세움연구회(회장 박두익)는 이달 1일 인천교육청평생학습관 회의실서 인천교육행정정책연구회(회장 곽미혜) 임원들을 만나 연구 주제인 경북의 산업안전보건, 인천의 스마트 교육행정 등에 대해 협의하고 공동연구 등 상호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교류회에는 교육행정 연구 조직을 구성·운영하고 있는 경북교육청연구원 권오규 총무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해 정책연구에 대한 경북교육청연구원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경북세움연구회 박두익 회장은 “인천, 경기, 경북의 연구단체들이 서로 뜻을 모아 서로 교류하고 협력한다면 앞으로 교육행정 정책연구의 새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이것이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정책연구회 곽미혜 회장도 “이번 교류로 두 연구회가 공동 연구의 발판을 마련해 행정서비스 개선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평소 타 시도 연구단체와 교류 협력에 관심이 많은 박두익 회장이 인천정책연구회에 교류를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권강혁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