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락)은 이달 10일(토), 봉화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4개반 62명의 영재교육대상자들이 2학기 대면수업을 실시했다.

2020학년도 4월 개원이후 코로나19 상황에서 맞게 원격수업과 대면수업을 적절히 운영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에 역점을 두고 수업을 진행해왔으며, 이날 이후 대면수업으로 더 다양한 활동중심의 수업내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날 대면 수업은 각 반별로 초등수학반은 프랙탈의 특징을 이용한 입체 프랙탈 카드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했으며, 초등정보반은 마이크로비트에 내장된 코딩의 알고리즘을 분석하고 탐구하는 활동을 했고, 초등과학발명반은 골드버그 장치 계획을 하여 직접 제작해 발표하는 활동을 했다.중등융합반은 혈액의 구성 및 혈액의 원심분리기 만들기 활동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활동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박세락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수업을 진행할 것을 당부하고, 본 영재교육원은 따뜻하고 창의적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하는 문제해결력을 강조하는 프로그램 개발·적용에 중점을 두고 보다 나은 영재교육활동이 되도록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권광혁기자 hyun@schooli.kr